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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전 건설사 부른다…MDB 수주전 조기 점화
잡매칭앤렌트 게시일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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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김수정 기자] 해외 인프라 수주전이 입찰공고 이전으로 앞당겨지고 있다. 다자개발은행(MDB)들이 대형 사업의 발주 조건을 정하기 전부터 건설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사업 초기 단계의 정보 확보가 새로운 수주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해외건설업계에 따르면 개별 사업의 발주 조건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건설사들의 참여를 강화하고 있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지난달부터 시행한 개정 조달규정에 따라 3500만유로(약 4000만달러)를 초과하는 공사계약에 ‘사전 시장참여(Early Market EngagementㆍEME)’를 의무화했다. 발주기관이 입찰에 앞서 건설사들의 기술적 의견을 수렴해 공사 범위와 계약 방식, 위험 배분 등을 검토하도록 한 것이다.
(출처: 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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